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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성과

[릴리커버, 5/18] 릴리커버, 맞춤형 화장품 카운셀링 플랫폼으로 확장  

사진 : 맞춤화장품 서비스 릴리커버의 상품구성
사진 : 맞춤화장품 서비스 릴리커버의 상품구성

11만 건의 데이터를 기반한 피부진단, 맞춤형 마스크팩 구독모델을 서비스하고 있는 뷰티테크 스타트업 ㈜릴리커버(대표 안선희)는 맞춤형화장품 제조관리사 코칭 그룹과 함께 보다 정교한 피부관리 서비스로 확장한다.

많은 화장품 서비스가 판매자 등 공급자의 관점에서 출발하여 대량 양산된 기성품 중 하나를 선택할 수 밖에 없었고, 그에 따라 개개인 각자 다른 피부의 상태에 맞게 피부를 관리하는 것에 한계가 생길 수 밖에 없었으나, 릴리커버는 철저하게 고객 중심으로 개인별 피부관리를 사용자의 니즈에 맞춰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서비스 받을 수 있도록 변화를 꾀하고 있다. 

릴리커버가 제공하는 뮬리(피부진단 및 관리 디바이스)로 4년간 릴리커버가 미국, 한국, 베트남 등에서 모은 피부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한 알고리즘을 통해 모공, 주름, 민감도, 유수분 밸런스 등을 체크하고 나면 피부에 맞는 맞춤형 마스크팩이 구독서비스 되고 있는데, 앞으로는 피부 결과 데이터에 맞춰 작은 자판기 형태의 맞춤형 화장품 스마트팩토리를 통해 맞춤 에센스가 4분 내에 제조되어 고객에게 배달된다.  

고객은 사용한 후, 앱을 통해 사용감을 피드백하고 이 정보는 지속적으로 개인 맞춤형으로 업데이트되며 사용자는 점점 본인에게 맞게 제작되는 제품을 사용하게 된다. 

사진 : 개인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 화장품을 제작하는 스마트 팩토리
사진 : 개인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 화장품을 제작하는 스마트 팩토리

TIPS 선정 및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2020의 초청을 받을 만큼 국내외에서 AI 알고리즘,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 화장품 제작에 있어 우수 기술로 주목을 받고 있는 릴리커버는 피부관리 분야의 가장 뛰어난 기술을 가진 회사가 되는 것을 꿈꾼다. 2017년 실리콘밸리의 투자를 받아 국내만큼이나 해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디지털 피부관리 분야에서의 작지만 강한 스타트업이 되고 싶은 만큼 초점은 기술에 맞춰졌고, 피부과 전문의 네트워크를 통해 알고리즘과 데이터 분석에 노력을 기울였다. 

하지만 뛰어난 기술만으로는 안되는 부분이 있었다. 사용자가 스스로 진단하고 관리하며 흥미를 잃거나 출처도 모르는 오정보에 기댈 수 있다는 것을 전문가로 1:1 코칭을 통해 꾸준하게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릴리커버 안선희 대표는 “스스로도 충분히 내 피부의 아름다움을 지킬 수 있는 권리를 되찾아주고, 사용자가 똑똑한 피부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원문 출처 : https://www.dailysecu.com/news/articleView.html?idxno=108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