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스랩, 2/7] 시어스랩, ‘AIM 2020 두바이 피칭대회 한국 결선’ 우승 |
[데이터넷]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는 AIM(Annual Investment Meeting) 2020 두바이 피칭대회 한국 결선에서 시어스랩(대표 정진욱)이 최종 우승을 차지함에 따라 중동 전역으로의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어스랩은 AR 기술에 대한 높은 서비스 확장성과 현지 시장 적합성을 높게 평가 받았다. 이번 대회는 AIM의 공식 한국 파트너인 본투글로벌센터와 AIM이 한국기업들의 중동시장 진출을 위해 기획한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AIM은 두바이 국왕과 아랍에미리트 경제부가 운영하는 투자 플랫폼이다. 시어스랩은 3월 24~26일 두바이 월드 트레이드 센터에서 열리는 AIM 2020 두바이 피칭대회 최종 결선 무대에 올라 세계 각국에서 선발된 100여개 기업과 글로벌 챔피언십을 두고 경쟁을 펼치게 된다. 시어스랩은 전시부스, 글로벌 투자자와의 비즈니스 미팅, 네트워킹 참가, 두바이 항공권 및 숙박권 등 AIM에서 한국 우승기업에게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도 받게 된다. 정진욱 시어스랩 대표는 “국내 혁신기술기업들과 경쟁을 통해 올인원 AR 솔루션인 AR기어의 가치를 인정받고, AIM 2020 참가로 중동지역에 알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AR기어 SaaS 플랫폼 출시로 더욱 많은 개발자들이 손쉽게 AI 기술과 콘텐츠를 접할 수 있기를 바라며 휴대폰 제조사, 통신사, 이커머스 등의 인공지능 서비스 구축 경험을 토대로 중동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카오싸 나지아(Kaosar Nazia) AIM 리저널 매니저는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를 이끄는 주요 기관 중 하나인 본투글로벌센터와 협력을 통해 보다 많은 기업들이 두바이뿐 아니라 중동지역으로 진출하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본투글로벌센터는 이번 피칭대회 이후에도 중동시장 진출을 위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으로, 준우승을 차지한 토스랩(업무용 협업툴), 디토닉(시공간 빅데이터 기술), 비주얼캠프(인공지능 기반의 시선추적기술), 지에스아이엘(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의 중동 진출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본투글로벌센터는 우승기업과 함께 3월 두바이 AIM에 참가하는 로드쇼를 기점으로 두바이 엑스포 2020 프로젝트, 중동지역 시장검증을 위한 PMF(Product-Market-Fit) 프로그램, 현지 전문가를 초청해 시장진출 전략 등을 논의하는 밋업(Meetup)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종갑 본투글로벌센터장은 “중동에 우수 파이프라인을 갖고 있는 AIM을 비롯 투자사, 글로벌기업, 정부기관 등 다양한 현지 파트너들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있다”며 “한국의 기술력이 전 세계적으로 영향력이 더욱 커질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 사업 모델을 개발해 나가고 있는 만큼 한국 기업들의 중동 진출이 탄력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문 출처 : http://www.datane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227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