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텍, 8/9] 소프트웍스·올리브텍·지앤넷·청담은, '리딩기업대상' 받아 | ||||||||
머니투데이 주최의 '2019 제5회 대한민국 리딩기업대상' 시상식이 9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소프트웍스(대표 구본철)가 'IT서비스대상'을, 올리브텍(대표 임장식)이 '보안솔루션대상'을 받았다. 지앤넷(대표 김동헌)은 '핀테크대상'을, 청담은(대표 김영식)은 '친환경대상'을 수상했다.
올리브텍은 디지털 데이터의 무단 삭제와 위·변조를 방지하는 특수 보안 디지털 데이터 저장장치를 개발하는 업체다. 업체 관계자는 "올리브텍은 보안 스토리지 시장의 개척자"라며 "국내 유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회사는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델 EMC, 히타치 등 글로벌 다국적 기업들과 경쟁 중이다. 현재 한국은행 등 약 200개의 핵심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핀테크 업체 지앤넷은 △실손보험 빠른 청구 플랫폼 △인공지능 챗봇 기술 △음성인식 ARS(자동응답서비스)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업체다. 업체 측은 "최고의 기술력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의료, 제조, 공공 서비스 및 금융 분야에서 고객 가치와 이익을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청담은은 배달 이유식 업계에서 가장 많은 종류의 친환경 식재료를 사용 중인 브랜드 '팜투베이비'를 운영하는 기업이다. 업체 측은 "'팜투베이비'는 친환경 원료 이유식으로 알려진 영유아 식품 브랜드"라며 "깐깐하기로 유명한 육아맘들의 신뢰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청담은은 온 가족을 위한 친환경 식품 브랜드 '팜투패밀리'도 운영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고객의 행복한 삶에 기여하고 신뢰받는 식품기업'이란 경영 철학으로 2013년 창립했다"고 말했다.
중기협력팀 오지훈 byjoon5@mt.co.kr 원문링크: https://news.mt.co.kr/mtview.php?no=2019080815232356643 |